P2E(또는 PtoE) 게임에서는 무엇이 중요한가
PLAY TO EARN. 즉, 게임을 하며 돈을 번다
과거 우리가 바람의 나라에 시간을 갈아 가며 노가다를 하던 세상은 불법으로 치부되는 아이템매니아나
아이템베이로 거쳐 현실로 나오면 수백, 수천만원이 단돈 만원이 되는 현상을 경험했다
제대로 된 노동가치를 평가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타크래프트 또한 마찬가지다
지금이야 유튜브로 재미와 강의를 선사하는 수익이 창출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프로게이머로서 e스포츠 선수로서가 아닌 이상 돈을 벌 수 없는 시대였다
하지만 현재의 디지털 세상은 다르다
이제는 블록체인으로 인해 그 경계를 쉬이 넘나들 수 있다
이를 테니면 우리가 가진 카카오페이의 머니는 곧 K코인이 될 거고
이것으로 비트코인도 사고 클레이튼도 사고 게임코인도 살 것이다
누군가 게임에서 노동을 들여서 마켓에서 팔아 받은 게임코인 말이다
그런데 블록체인 게임은 2D에 느리고 허접한 게임들이 대부분이고 무엇이 본질인지 모르는 게임이
대다수다
게임의 본질은 게임이 영생한다, 거기서 번 돈은 오롯한 내 돈이다.
그리고 재밌어야 한다
재미가 없으면 돈이 되기 위해 개나 소나 뛰어 들었던 시장에 열기가 식고 코인 가격이 폭락하면
게임에서 코인을 얻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다
게임에서 재미는 마지막 최후의 보루이다
게임이 재미있다면 거기에 있는 유저는 자신이 사고 싶었던 아이템을 저렴하게 매수하기 때문이다
그걸 못했기에 지금 무돌(무한돌파 삼국지)이 망한 것이다
잘 생각해보면 무작정 앞으로 돌파만 하는 게 재미있어서 게임을 한 건지
무한의 돌이 비싸게 거래돼서 재미 없어도 그냥 한 것인지 말이다..
그것이 내가 무한의 돌을 단 한 개도, 단 한 번도 사지 않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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