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계는 생태계(팬덤)를 만들려고 술집에서 새로 나온 주류는 무료로 주고나 할인해서 주고 이벤트하고,
토스뱅크는 사람들을 초대하면 돈 주고 주식 주고, 쿠팡은 적자 봐가며 무료배송을 했다
또한 초기 카카오는 수익창출 모델이 없어도 계속 사람들의 휴대폰에 카톡을 잠식을 했다
이제는 카톡으로 보안은 인증하고 코로나 백신 인증도 카톡으로 하고, 캐치테이블 같은 예약알림조차 카톡으로 한다
또한 카톡으로 연동하여 쉬운 로그인까지 되어있고 결제 플랫폼까지 이제 얽혀있어 푸는 게 더 어려운 지경까지 이르렀다
생태계가 완성되면 그 다음은 쉽다
대한민국에서 독점이기에 카톡보드에 광고를 띄우고, 쿠팡은 와우멤버십 가격을 올린다
그만큼 생태계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그 연장선에서 도지코인과 같은 시작은 잡코인이나 그것에 미친사람들이 많아지고 생태계가 되고
결국엔 버텨내어 사용처가 생긴다면 그건 계속 가는 시장이다
인정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나아갈 수 없다
포켓몬빵의 띠부띠부씰도 희귀한 스티커가 수 년째 가치를 가지고 생태계가 유지된다면
그것은 화폐는 아니지만 그에 걸맞는 나의 물건과도 교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비트모빅은 어떨까?
산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고 책에 끼워 주고 어느 곳에 참석하면 무료로 배포했다
그리고 가치를 가졌다
제대로 설계한 코인이 어쩌다가 가치를 가진 도지코인이나 포켓몬 띠부띠부씰만도 못할까?
이것에 대한 해답은 이미 세상을 어느 정도 산 사람들은 사회적인 현상으로 많이들 경험했기에
이해가 쉬우리라 생각한다. 내가 더 이상 설명을 안 해도 말이다
세상은 내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틀린 것이 아니다. 나만 모를 뿐. 아니면 내 주변이 ‘우물 안’이라 우리만 모를 뿐..
초기 시장은 사기이거나 벼락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이다
그것을 가려 내는 것은 돈 몇 푼 들어가지 않는 비용과 나의 노력이다
남들 다 아는 정보.
즉, 유튜브와 서점의 책으로 공부해서 부자가 될 수 있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있을 만큼 공부는 해보고 말을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