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중고차를 한번이라도 새차를 비교해본 사람이라면 안다
1년 단위로 감가가 얼마나 심한지
그래서 나는 중고차를 선호하는 편이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그 차가 깡통이든 중고든 상관 없이 차의 원가와 유지력을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소비재인 자동차는 비싼 새차를 사지 않는다
그런데… 함선은 덜컥덜컥 사니까 현타가 조금씩 한편으론 행복하다ㅋㅋㅋㅋ
원가의 1/5 가격으로 산다는 건 얼마나 행복한가 ㅋㅋ
물론 고점으로 치면 1500만원에도 거래되었던 함선이니 300만원이 안되게 샀으니 나름 싸게 산 것 아닐까
it버블 때도 마찬가지지만 모든 산업은 버블 때 주목 받고 버블이 터지고 난 후 그 거품 잔해 속에서
스물스물 자라나는 것이 차세대 혁명이다
백년대계를 꿈꾸는 스타아틀라스의 메타버스의 함선에 내 미래를 두고 왔다..
다른 함선들은 공개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클레임스테이크4와 R8만..
하루하루 미래를 상상하며 점차 그것이 현실화되는 과정. 내가 맞췄다는 결과. 그리고 달콤한 과실이
계속 공부를 하게하는 원동력이자 행복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