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에서는 가장 현인이 황제를 역할을 맡고, 가장 용맹한 자가 장군을 하며, 요리를 가장 잘 하는 자가 요리사가
되는 가장 이상적인 세상이라면 전 지구적 입장에서는 다 함께 힘을 모아 온난화를 막아야 하고
쓰레기를 줄여야 하며, 핵무기를 폐기 해야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작금의 우리는 지구가 온난화로 어찌되든 옆나라 사람들이 폭염으로 타죽든 굶어죽든
그래도 내일 우리회사를 위해 가장 저렴한 화석연료를 떼고, 쓰레기는 빈민국가에 수출해서 덤핑하고,
핵무기는 사용하면 안 되지만 갖고는 있어야 하는 이런 아이러니한 세상에 살고 있다
세계는 더욱 블록화 되고 있고 팀을 가르며 각자도생의 길로 가고 있다
이런 난세에는 오롯한 나만의 소유와 점유가 가능한 자산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해수면이 올라오고 지진대가 변화하며 폭염과 홍수, 가뭄이 생기는 곳은 피해서 삶의 터전을 이동해야 할 때가
올 것을 대비해야 한다. 연금 받아야 해서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다면 얼마나 슬프겠는가..
쓰다보니 오늘도 결국은 비트코인으로 귀결이 되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