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인 일본의 2011년 동경대지진 참상

우리는 항상 안전한 사회만이 정상적인 사회라 생각하고 상식적이고 법치적인 사회만이 존재할 것이라고 상상한다

개발도상국에서는 법의 힘이 닿지 않는.. 여전히 갱들이 판치는 세상 또한 존재한다

구석구석까지 공권력이 닿지 않는다고 하여 정상적인 국가가 아닌가? 그건 아니다

그저 지방에 공권력이 닿지 않았을 뿐.. 그렇게 따지면 고려시대 호족들로 인해

중앙권력이 지방에 닿지 못하여 국가가 아니었고 비정상이었는가

아니지 않은가. 그러한 세상도 어찌저찌 굴러간다

법보다 주먹이 먼저인 사회 말이다

우리 또한 과거에 그랬지만 벌써 잊은 지 오래인가보다

선진국에선 그런 것이 완전히 사라졌을까?

선진국도 공권력이 끝까지 닿지 못하는 순간이 오면 인간의 본성으로 회귀한다

예전엔 이런 것을 설득하고자 하면 구구절절했지만 오징어게임이란 한 단어로 끝난다

동물의 본능인 것이다. 침팬지 또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먹이를 잘 구하는 침팬지에게

친하게 지내려는 침팬지와 빼앗으려는 침팬지, 매춘을 하려는 침팬지까지 다양하다

결국은 본인의 맞는 조건에 따라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장점과 강점으로 어필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게 생존의 법칙이었고, 약육강식이었고, 앞으로도 약육강식일 것이다

물론 인간의 이성이 작용하는 사회에서는 먹이를 얻는 행동이 우아한 노동으로 포장될 뿐이지만 말이다

2011년 동경대지진(후쿠시마 원전폭발사고를 야기) 때 마비된 대피소란 야생에선 그 선진국이라 불리운 일본조차

침팬지가 된 것 같다

참으로 냉혹하지 않은가. 쓰나미가 할퀴고 간 자리에 시체 하나가 더 얹어져도 모르는 무서움에

힘의 논리가 법이 되어 살해당할까 두려워 말도 못하는 무너져버린 사회말이다

비단 일본만의 문제겠는가

인간의 본성이며 언제 어느 국가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나는 위의 상황을 인간이란 동물의 본성으로 말을 했지만, 인간이란 사회적 동물로서는 하면 안 되는 끔찍한 일이다

고통 속에서 살아갈 피해자들과 미래의 잠재적 피해자들을 생각해서라도

끝까지 추적하여 일벌백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일벌백계는 일이 끝나고 난 다음이다

그 당시에 살아남으려면 그 당시의 힘과 음식을 구할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진 서론이었고 공감을 충분히 했으리라 생각을 한다

우리가 최근에 벌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이 그저 뉴스에서 보니 미사일과 총탄만 날아다닌다고 생각하는가

그 안에서 무수한 살육과 강간, 화형, 교수형, 총살형, 인간의 재미의 의한 살육이 모두가 자행되어 있는 그런 곳

그리고 그런 곳에서 살아남아 국경을 넘어 지옥같은 곳에서 이재민 생활을 하는데 당신이 가장이라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 좋다던 금..

지금 안정적인 사회시스템에서조차 금은 밀반입으로 잡힌다

어디 한번 보안검색대를 통과해보라

그리고 정말 잘 숨겨서 통과해서 이재민수용소로 갔는데 자신의 피붙이 손에 쥐어보낸

돌(금)반지 하나 지켜낼 수 있을까? 저런 지옥에서?

밤이면 손가락이 잘려나가고 피붙이는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다

금이 아닌 달러도 마찬가지다

원화는 받아주지도 않는다. 빼앗아 가진 않지만 굶어 죽는다

결국은 비트코인밖에 답이 없다

이렇게 길고 장황하게 설명해야 겨우 비트코인을 조금 이해시킬 수 있다는 게 슬프지만

이게 최선인 것 같다

그리고 비트코인을 이해했다면 비트모빅 또한 이해할 것이다

마지막에 초치는 소리 같은가..

결국은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오늘 날짜로 비트코인은 1억이 안되고

비트모빅은 35만원이 채 안된다

나약한 인간이 앞서 말한 인간의 집단적인 힘의 칼날을 피해가며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본다면 답은 나올 것이다

동경대지진의 실상 기사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103128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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