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는 과연 무슨 가치가 있으며, 장난으로 만든 코인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살아 남았을까
그리고 국가에선 A화폐를 쓰라고 했는데 왜 B화폐가 존속하여 살아 남았을까
그건 그저 사람들의 생태계와 그 화폐가 가치를 유지한다는 광적인 신뢰에서 온다
과연 강남이 정말 살기 좋아서 비싸고, 공기가 좋아서 비싸고, 교통이 편해서 비싸고, 보안이 좋아서 비싼 것일까?
남들이 인정하고 엄청난 부자들의 에셋파킹이 가능한 지위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다른 예로 과연 모나리자 그림이 2조원의 가치가 있어서 정말 2조원일까?
이제 다른 예는 그만 들어도 될듯하다
결국은 생태계(팬덤)과 신뢰에서 화폐는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