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 정말 가라앉지 않는 자산일까?
고대 시대부터 수천년을 안전자산이라고 인식되어온 금은 앞으로의 수천년도 그럴까?
투자에는 상상력이 필요한 법이다
잘 생각해보자
스페이스x의 로켓이 바다 한 가운데에 다시 안착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추진체가 발전하며,
우주에서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에너지가 원거리를 날아 지구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대이며,
중국의 우주선이 달의 뒷면에 흙을 채취해오는데
조금 더 단단한 광물을 갈아서 가져오는 것이 그리 어려운 미래의 일일까?
금이란 금속은 지구에서만 채굴하기 어려워 희소성을 가지지 우주차원에서 보면 그리 귀한 금속은 아니다
심지어 우리가 쓰는 원유(기름)보다 훨씬 더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연료도 속속들이 발견되는 세상인데
얍(Yap)섬의 돌화폐를 움켜쥔 사람들처럼
우리가 누런 금속을 움켜쥐고 안절부절 못하는 것이 뭐가 다를까
앞선 다이아몬드의 글처럼 금 또한 침몰하는 자산이다
물론 침몰의 속도는 다르겠지만 말이다
결국은 안전한 자산인 비트코인이 답이다
비트코인의 자세한 이야기는 비트코인 파트에서 다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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